경기도, ‘아프리카돼지열병’ 확산방지···‘거점소독시설’ 24개소 확대 운영
경기도(도지사 이재명)가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확산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. ‘거점소독시설’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·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,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. 경기도는 올해 6월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발생이후 그간 김포 등 9개